60대가 절대 참으면 안 되는 증상 4가지, 병원 미루면 후회한다
“나이 먹으면 다 아픈 거지”라고 넘기다간 큰일 난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에 따르면 66세 때 노쇠 증상이 심한 사람은 10년 내 사망 위험이 4.4배나 높았다.
1. 갑자기 어지럽고 눈앞이 흐려질 때
혈압이 급등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불안정해진다.
어지러움, 메스꺼움, 시야 흐림이 동시에 오면 뇌졸중 전조일 수 있다. 특히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오면 더 위험하다. 쉬면 낫겠지 하다가 쓰러진다.
2. 가슴이 조이듯 아프고 10분 이상 지속될 때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2시간 이내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치료가 늦어질수록 사망률과 후유증이 급격히 높아진다. 가슴 통증이 턱이나 왼팔까지 퍼지면 즉시 119다. 체한 것 같다고 버티지 마라.
3. 손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질 때
뇌졸중의 대표적 신호다.
안면마비, 팔다리 힘빠짐, 말 어눌함이 동시에 오면 즉시 119다.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도 안심하면 안 된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본격적인 뇌졸중의 전조다. 3시간 이내 치료해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4. 잠을 6시간 이하로 자는데 괜찮다고 느낄 때
괜찮은 게 아니다. 몸이 경고를 멈춘 거다.
연구에 따르면 5시간 미만 수면은 치매 위험을 2배 높인다. 수면 부족은 혈압 상승, 면역력 저하, 인지 기능 감소로 이어진다. 잠드는 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것도 위험 신호다.
60대의 증상은 노화가 아니라 경고다.
참는 게 강한 게 아니다. 빨리 병원 가는 게 현명한 거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가 온다.
혹시 요즘 무시하고 넘긴 증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