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매일 먹으면 '치매 위험' 84% 높아지는 음식 4가지
나이 들면 깜빡깜빡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미국 UT헬스 샌안토니오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을 13년간 추적한 결과, 염증 유발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84%나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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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튀긴 음식 (치킨, 감자튀김)
기름에 튀긴 음식은 체내 염증을 유발한다.
힐팁 연구 분석에 따르면 염증은 뇌 혈관을 손상시켜 혈관성 치매와 직결된다. 바삭한 유혹이 뇌를 갉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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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햄, 소시지에 들어간 질산염은 뇌 건강의 적이다.
매일 아침 베이컨 두 조각이 습관이라면, 그 습관이 기억을 앗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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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 음식 (과자, 사탕, 케이크)
설탕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치매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정제된 설탕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달콤함 뒤에 쓴 대가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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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붉은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붉은 육류의 포화지방은 뇌 염증을 악화시킨다.
마인드(MIND) 식단 연구에서는 붉은 고기를 월 2~3회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매일 먹는 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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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선, 견과류, 잎채소 위주의 식단은 치매 위험을 35~53%까지 낮춘다.
오늘 저녁 메뉴부터 바꿔보자. 뇌 건강은 식탁에서 시작된다.
여러분은 오늘 뭘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