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매일 먹으면 '치매 위험' 84% 높아지는 음식 4가지

나이 들면 깜빡깜빡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미국 UT헬스 샌안토니오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을 13년간 추적한 결과, 염증 유발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84%나 높았다.

음식 Photo by Lily Banse on Unsplash

1. 튀긴 음식 (치킨, 감자튀김)

기름에 튀긴 음식은 체내 염증을 유발한다.

힐팁 연구 분석에 따르면 염증은 뇌 혈관을 손상시켜 혈관성 치매와 직결된다. 바삭한 유혹이 뇌를 갉아먹는다.

튀긴음식 Photo by Louis Hansel on Unsplash

2.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햄, 소시지에 들어간 질산염은 뇌 건강의 적이다.

매일 아침 베이컨 두 조각이 습관이라면, 그 습관이 기억을 앗아갈 수 있다.

가공육 Photo by Wright Brand Bacon on Unsplash

3. 단 음식 (과자, 사탕, 케이크)

설탕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치매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정제된 설탕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달콤함 뒤에 쓴 대가가 숨어 있다.

달콤한음식 Photo by American Heritage Chocolate on Unsplash

4. 붉은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붉은 육류의 포화지방은 뇌 염증을 악화시킨다.

마인드(MIND) 식단 연구에서는 붉은 고기를 월 2~3회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매일 먹는 건 위험하다.

고기 Photo by Emerson Vieira on Unsplash

반대로 생선, 견과류, 잎채소 위주의 식단은 치매 위험을 35~53%까지 낮춘다.

오늘 저녁 메뉴부터 바꿔보자. 뇌 건강은 식탁에서 시작된다.

여러분은 오늘 뭘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