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모르면 '노후파산' 당하는 위험 신호 4가지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늦었다.
한국경제 분석에 따르면 60대 개인회생 접수 건수가 2019년 3,653건에서 2023년 7,323건으로 2배 급증했다. 2024년 상반기에만 이미 5천 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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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금만 믿고 있다
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은 67만 원에 불과하다.
부부가 각각 받아도 111만 원. 은퇴 부부 최소 생활비 240만 원에 한참 못 미친다. 병원비, 경조사비까지 더하면 적자는 더 커진다. 연금 외 소득원이 없으면 통장이 바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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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녀에게 큰돈을 줬다
결혼 자금, 주택 자금으로 수천만 원 지원했다.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령층 파산 원인 중 상당수가 자녀 지원 후 본인 노후자금 부족이다. 자녀는 감사는커녕 당연하게 여기고, 더 달라고 손 벌린다. 자녀 도와주다 본인이 파산하는 비극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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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동산에 자산이 묶여 있다
집은 있는데 현금이 없다.
60세 이상 평균 순자산 4억 8천만 원이지만 대부분 부동산이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하면 경매로 헐값에 넘기거나 빚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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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 권유에 쉽게 넘어간다
코인, 주식 리딩방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고금리에 조급해진 60대가 “원금 보장”, “고수익”에 속아 전 재산을 날린다. 지인 소개라서 믿었다가 뒤통수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70대 이상 개인회생은 5년간 2.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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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파산은 회복이 어렵다.
지금 통장 잔고가 3개월 생활비 이하라면 이미 위험 신호다. 노후파산은 예고 없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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