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 vs 불행한 노후" 가르는 결정적 습관 4가지
요즘 은퇴자 사이에서는 “같은 나이인데 삶이 너무 다르다”는 말이 낯설지 않다.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하다.
65세 이상 중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31.9%뿐이다. 전년 대비 2.4%p 감소했다. 사회·경제 성취에 만족하는 사람은 26.7%다. 4.6%p 감소했다. 도움받을 사람이 없는 노인이 6.6%다. 연령 높을수록 증가한다. 행복한 노후 vs 불행한 노후를 가르는 결정적 습관 4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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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실천을 반복하느냐 vs 건강을 소홀히 하느냐
행복한 노후를 사는 사람은 매일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식사 습관 정리처럼 작은 실천을 반복한다. 무리한 운동보다 지속 가능한 활동을 선택한다.
불행한 노후를 사는 사람은 건강을 소홀히 한다. 아플 때까지 방치하고, 정기검진 안 받고, 운동 안 한다. 건강 지키지 못하면 하고 싶은 일 못 하고 돈도 빠르게 샌다. 삶의 질은 건강이 결정한다. 65세 삶의 만족도가 31.9%뿐인 이유다.
하루 30분 걷고, 정기검진 받고, 잠 7시간 자라. 작은 습관이 10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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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심 통하는 사람만 만나느냐 vs 억지로 맞추느냐
행복한 노년을 사는 사람은 불편한 인연에 매달리지 않는다. 진심이 통하는 사람만 곁에 둔다. 억지로 맞추는 대신 자연스러운 거리를 지킨다.
불행한 노년을 사는 사람은 혼자 고립된다. 일부러 관계를 끊거나 고립된 삶을 선택하면 외로움이 급격히 커진다. 도움받을 사람 없는 노인이 6.6%다. 연령 높을수록 증가한다. 사회적 고립이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
주 1회 진심 통하는 사람 만나라. 억지 관계는 정리하고, 필요한 관계는 유지해라. 관계가 노후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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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돈의 흐름을 보느냐 vs 체면에 집착하느냐
행복한 노후를 사는 사람은 소득 크기보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안다. 감당할 수 있는 소비 범위를 알고, 지출 줄이되 의미 있는 지출은 망설이지 않는다.
불행한 노후를 사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무리하게 지출한다. 과시성 소비를 반복한다. 적은 돈으로도 품위 있게 살 수 있는데 겉모습에 집착한다. 사회·경제 성취 만족도가 26.7%뿐이다. 4.6%p 감소했다. 체면 유지가 노후 자산을 갉아먹는다.
필요한 것만 사고, 과시 소비 줄이고, 의미 있는 곳에 써라. 검소함이 진짜 품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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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침마다 감사를 찾느냐 vs 과거에 집착하느냐
행복한 노후를 사는 사람은 아침마다 감사의 이유를 하나씩 찾는다. 젊을 땐 당연했던 일상이 나이 들면 선물이 된다는 걸 안다. 변화하는 시대를 받아들인다.
불행한 노후를 사는 사람은 과거의 영광이나 아쉬움에만 머문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하지 않는다. 변화를 거부하면 세상과 멀어지고 삶은 답답해진다. 현재를 놓친다. 삶의 만족도가 31.9%뿐인 이유다.
매일 감사 하나씩 찾고, 새로운 것 배우고, 변화 받아들여라. 마음가짐이 노후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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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vs 불행한 노후를 가르는 습관은 건강 작은 실천, 진심 통하는 관계, 현명한 소비, 감사하는 마음이다. 65세 삶의 만족 31.9%(2.4%p 감소), 사회·경제 성취 만족 26.7%(4.6%p 감소), 도움받을 사람 없음 6.6%(연령↑시 증가)다.
매일 30분 걷고, 주 1회 진심 통하는 사람 만나고, 과시 소비 줄이고, 아침마다 감사 찾아라. 큰 사건보다 작은 습관이 노후를 결정한다. 지금 당장 하나씩 바꿔라. 그게 행복한 노후의 시작이다.
여러분은 어떤 습관을 가장 먼저 바꾸고 싶으신가요?
참고 자료: